[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천호1동이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고인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유품 정리와 사후 특수청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는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연고가 없어 고인의 존엄한 마무리는 물론, 악취 및 해충 등으로 인한 이웃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고인의 유품 정리와 사후 특수청소를 지원하는 것이다.천호1동은 지난 17일 특수청소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대 100만원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를 운영한다.이외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2023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독사 예방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사각지대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는 취지다.조사대상은 총 4282가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가구 중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각종 위기징후자, 전년도 조사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등이다.조사 방법은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한다.동 주민센터 직원이 대상 가구에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로 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저소득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위드 유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이다.위드 유 프로젝트의 하나로 먼저 1가구 1안전망 제공을 위한 복지대상자 1인 가구 안전망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 7,045명이며 안전망 연계현황 및 대상자별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을 조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범죄로부터 취약한 심야시간에 1인 가구의 밤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인1조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 1인가구 밀집지역 골목을 돌며 방범 순찰활동을 한다.또 순찰 중 생활위해요소 점검을 병행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해 70일간의 시범사업 기간에는 위험물 신고 주취자 경찰 지구대 인계, 밤길 귀가 동행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구는 이달 21일 범죄예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차량이동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안전취약구역에 배치되어 순찰활동을 시행한다.또한 순찰 중 생활 속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점검 및 신고를 통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업무를 한다.구는 지난 9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구로 선정되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동작구에 주소
[서울시정일보] 이 사회에 매우 심각한 현실이 목격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관계망의 급속한 붕괴로 서울에 사는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일 정도로 ‘나 혼자 사는’ 가구의 비중이 커졌다.특히 작년 한 해 서울에서 발생한 고독사 서울시 고독사 기준에 따라 홀로 사망하고 일정 기간 이후에 발견된 사례 가운데 54.9%는 중장년층이었다.2019년 서울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3.9%로 2000년 16.3%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시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사업의 내실을 기한다.고독사나 고독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 1인 중년 가구 555세대에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벌인다.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자주 사용하는 TV, 컴퓨터, 밥솥 등 각종 기기의 전원과 연결해 전력 사용량으로 생활 활동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돌봄 시스템이다.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동작 감지 기기와 달리 대상자가 감시 받는 느낌이 적어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또 비대면으로도 대상자의 안전 확인이 가능하다.플러그 설치 후 일정 시간 전기 사용량에 이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고독사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12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 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 전력사용량과 조도변화를 측정해 일정시간 변화가 없으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위험신호를 알려주는 기기다.특히 이용자 상태에 따라 위험감지 시간을 24시간에서 50시간까지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위험그룹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코로나시대 비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금천구를 포함한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학계와 시만단체 대표 등 전문가평가단 22명과 지역, 성비 등을 고려한 국민평가단 204명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
[서울시정일보] 올 하반기 서울 성동구에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에도 LED 신호등이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바닥 신호등엔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어 보행신호가 아닐 때 건너려고 하면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 “불이 바뀌지 않았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양천구에선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스마트 플러그’ 설치가 추진된다. TV, 전등 등 실내 전력사용량을 감지해 일정 시간 동안 전력사용량에 변동이 없을 경우